경제뉴스정리 (9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12월 9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한국거래소에서 신규 지수인 ‘KRX반도체TR지수’, ‘KRX반도체레버리지지수’, ‘코스피 고배당 위클리 고정 커버드콜 지수’ 3종을 발표한다. ● 9~10일 유전자를 AI로 분석해 질병과 치료제를 매칭해 주는 온코크로스, 소화기 질환과 항암 신약 연구 개발 업체인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코스닥 공모청약이 있다. 2. 핫이슈 ● 하나은행이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상품 대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판매를 오늘부터 중단한다. ● 우리나라는 행정부가 국가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서 심사해 통과시킨다.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로 2025년 예산안 협의는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12월 31일 자정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예산안.. 2024년 12월 6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6일 오늘까지 방위산업체인 엠앤씨솔루션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다. ● 이르면 오늘,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표결된다. 2. 핫이슈 ● 상장하려는 기업은 기업공개를 주관하는 증권사를 지정해 컨설팅을 맡겨야 하는데, 우리나라 증권사의 주관사 역량이 미흡하다며 비판받고 있다. 주식이 다소 저평가된 상태로 상장한 후 점차 주가가 올라야 하는데,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반대로 상장 직후 공모가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주식이 거래되곤 하기 때문이다. ●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우리나라의 현재 신용등급(장기 기준 ‘AA’)을 바꿀 사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3일과 4일 벌어진 비상계엄령 사태와 같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사건은 대외신인도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다.. 2024년 12월 5일 어피티 후속 뉴스 비상계엄령은 해제되었지만... 4일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요구한 계엄 해제 요구가 의결되었다. 이로써 3일 10시 23분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완전히 해제되었다. 이제 입법부와 행정부 사이 이번 사태의 옳고 그름을 가릴 일이 남았다. 법조계는 일부 국무위원과 국회에 진입한 군인을 포함해 이번 사태에 가담한 인사들을 내란죄 및 군형법상 반란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한다. 비상계엄령을 적법하게 선포하려면 헌법 제89조에 의거, 국무회의를 거쳐 의결한 후 즉시 국회에 통보해야 한다. 현재 사전에 국무회의가 열린 적이 없다는 보도와 국무회의는 열렸으나 대다수가 반대했다는 보도가 함께 나오고 있다. 무장한 군인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은 것까지 이번 사태에는 여러모로 위헌 .. 2024년 12월 4일 어피티 속보 1979년 이후 44년 만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습니다 3일 어제, 부마 민주항쟁과 박정희 대통령 암살이 일어났던 1979년 이후 44년 만에 전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계엄 선포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 중앙부처 장관과 검사 탄핵을 시도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정쟁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4일 오전 1시 기준 여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한 국회는 바로 계엄 해제 요구안을 결의했다. 계엄군이 국회의원의 국회의사당 진입을 막거나, 계엄 해제 투표를 방해하거나, 대통령이 국회의원 과반수의 계엄 해제 요구에도 계엄령을 해제하지 않으면 헌법 제77조 위반에 해당하게 된다. 계엄령 선포 즉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427원으로 치솟았고 자.. 2024년 12월 3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미국 증시에서 AI CRM(고객 관계 관리) 서비스 기업인 세일즈포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2. 핫이슈 ●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투자소득세 과세가 2년 유예됐다. 정부와 여당이 주장해 온 2년 유예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했다. ● 의료계가 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의가 네 차례 진행되는 동안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제한과 수시 미충원 인원의 정시 이월 등을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ESG ● 전 세계 플라스틱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플라스틱협약 제5차 협상회의(INC-5)가 산유국들의 저항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폐막했다. 환경단체들은 우.. 2024년 12월 2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2일, 미국 최대의 온라인쇼핑 할인 행사 ‘사이버먼데이’가 진행된다. 2. 핫이슈 ●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구독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AI가 적용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다양한 요금제에 이용할 수 있다. ● 불경기에 비대면 불법사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불법사채뿐 아니라 불법사채 피해자를 구제해 준다는 컨설팅업체도 등장했는데, 이 또한 불법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 100억 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의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구속됐다. 올해 초, 남양유업의 경영권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완전히 넘어왔다. 3. 증시 UP&DOWN ● 지난주 코스피에서는 네이버가 좋은 성적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순.. 2024년 11월 29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현지 시각 29일,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 29일 오늘, 고속도로 등 사회 기반 인프라에 투자해 해당 수익을 분배하는 기업,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가 상장한다. 2. 핫이슈 ●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재로서는 기존 PG사나 카드사를 거치지 않고 QR 간편 결제로 각종 정부 발행 바우처와 재난지원금 같은 현금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다. 한국은행은 내년 중 CBDC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KT그룹 나스미디어가 ‘2025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전망 보고서’를 발행했다. 광고·미디어 플랫폼으로 변해가는 OTT 산업과 반대로 유튜브와 연결을 강화하는 .. 2024년 11월 28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현지 시각 28일,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한다. 29일에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 핫이슈 ● 통계청에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생애주기 적자 추이가 나왔다. 가장 적자가 심각한 나이는 17세로, 교육비 지출이 많기 때문이다. 28세에 흑자로 전환했다가 43세에 정점을 찍는다. 흑자가 다시 적자로 바뀌는 나이는 62세다. ●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서로 60일간 휴전할 것에 동의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만둘 수 있도록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것은 아니다. ●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 2024년 11월 27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현지 시각 27일, 우리나라 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중국의 육가공품 기업, 윙입푸드가 나스닥에 상장한다. 2. 핫이슈 ●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가 신고된 것만 3년 사이 75% 급증했다. 이율이 4,500%에 달하는 사례도 있어, 수십만 원을 빌렸을 뿐인데 한 달 후 천만 원에 가까운 빚이 생기기도 한다. 나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범죄행위도 빈번해, 소액이라도 사채 이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 ‘삼성물산·제일모직의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항소심 재판이 마무리됐다. 검찰은 2심도 징역 5년을 구형했는데, 선고 기일은 2025년 2월 3일이다. 3. 증시 UP&DOWN ● 지난 25일에는 코스피가 2500대에 안착했다. 큰돈을 움직이.. 2024년 11월 26일 어피티 경제 뉴스 브리핑 1. 일정 ● 현지 시각 26일, 미국 FOMC 11월 의사록이 발표된다. ● 현지 시각 26일, 미국 증시 메이시스, 베스트바이, 휴렛팩커드(HP)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 26~27일 반도체와 수소에너지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아이에스티이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다. 2. 핫이슈 ● 국내 최초 밀폐용기 생산업체인 코멕스(KOMAX)가 부도를 맞았다. 파산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대표이사가 행적을 감춰, 임금체불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급히 노동자대표를 선임해 채권자와 노동부 등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 포스코 3파이넥스 공장에 다시 불이 났다. 재가동 닷새 만인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설비 등의 재산 피해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 ..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