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렌즈삽입수술

(7)
렌즈삽입술 3개월 차 정기 검진 렌즈 삽입 수술받은 날 : 24.07.25 오늘 정기 검진으로 안과를 다녀왔다. 벌써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쯤 되었다.  안과에서 열기구 검사, 시력 검사, 안압 검사를 하고 원장 선생님 진료를 받았다. 이번에는 시력이 지난번보다 덜 나왔다. 양쪽 눈 모두 1.0에서 한 개씩 헷갈렸다ㅠㅠ그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정상이었다.  원장 선생님도 다 좋아서 딱히 할 말이 없다고 하셨다. 다음 정기 검진은 4~5개월 후에 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번 정기 검진은 4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제부터 비용이 발생하나 보다ㅠㅠ 45,500원의 비용을 계산하고 인공 눈물 1박스 처방받아서 왔다. 오늘 인공 눈물을 처방받으면서 인공 눈물도 퍼센티지가 다른 걸 처음 알았다. 0.15%의 인공 눈물을 처방해 주셨다.
렌즈삽입술 한 달 후기 렌즈삽입수술을 한 지 한 달이 다 되었다. 한 달 차 정기 검진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별 이상은 없다고 했다. 오늘은 내피세포 검사도 했는데 양쪽 눈 모두 2,900개로 수술 전과 똑같았다. 양쪽 눈 시력은 1.2 정도 나왔다.  눈에 안약 넣는 것도 항생제는 이미 다 쓰기도 했고 더 이상 안 넣어도 된다고 하셨다.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바아이도 있는 것만 다 쓰라고 하셨다.  눈이 건조한 것도 잘 모르겠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건 없다. 다만 눈이 좀 건조한가 싶어서 인공눈물을 넣어줄 때 나는 건조한 줄 몰랐는데 실제로 안구가 건조했는지 조금 따끔거리는 게 있다.  그리고 빛번짐. 낮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데 밤에 가로등 같은 불빛을 보면 쥐불놀이 하듯이 눈에 원 형태의 고리가 보인다. 그런데 이것도 ..
렌즈삽입수술 1주일 후 검사 렌즈 삽입 수술을 한 지 일주일이 되었다. 그 동안 매일 4번씩 안약을 잘 넣어주었다. 안과에 도착해서 외래 진료 접수를 하고 조금 앉아서 기다리니 금방 내 이름을 불러주셨다. 열기구가 보이는 검사를 하고 안압 검사를 했다. 다행히 두 검사 모두 정상 수치로 나왔다. ​그리고 시력 측정을 했는데 지난번에 했을 때보다 시력이 올라갔다!1.2 ~ 1.5 사이로 시력이 나왔는데 1.5 숫자 2개 정도를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시력이 높게 나와본 건 처음이다ㅜㅜ​세 가지 검사가 끝난 후 주치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았다. 양쪽 눈 모두 깨끗하고 이상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소염제를 넣지 말라고 하셨다. 모록사신이랑 레바아이만 하루 4번씩 넣으라고 하셨다. 소염제인 프레드니론을 안 넣으면 아마 안구 ..
ㅇㅇㄹㅇ 안과 렌즈 삽입 수술 후기 - 오른쪽 눈 목요일에 이어 금요일도 남은 눈 렌즈 삽입하러 안과에 갔다. 그래도 두 번째라 그런지 조금은 덜 떨렸다...가 아니라 여전히 떨렸다! ​오늘은 7층으로 가서 전날 수술한 왼쪽 눈 상태를 점검하고 시력 검사를 먼저 진행했다. 안압은 정상이고 렌즈 위치도 정상이라고 했다. 시력도 1.0까지 올라왔다!! 내 인생에서 1.0이라는 시력을 다시 볼 줄이야ㅜㅜ​검사를 끝마치고 다시 6층 수술센터로 내려와서 수술 동의서 사본이랑 정품 렌즈를 사용한다는 카드랑 렌즈 정보가 담겨있는 카드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수술할 쪽의 눈썹 위에 스티커를 붙여주셨다.  이름이 호명되고 수술실 쪽으로 들어가서 어제처럼 신발 갈아 신고 소지품들도 다 락커에 넣었다. 그리고 수술 가운 입고 헤어 캡 착용하고 손 소독을 했다. 손 소독하면..
ㅇㅇㄹㅇ 안과 렌즈 삽입 수술 후기 - 왼쪽 눈 지난주 토요일에 검안을 끝마치고 수술 날짜 예약하고 결제까지 다 하고 왔다. 수술은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해서 목, 금 연차를 썼다.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유는 먼저 한쪽 눈에 렌즈를 넣어보고 렌즈 사이즈가 내 눈과 잘 맞는지, 다른 이상 현상은 없는지 등을 체크해 보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나머지 눈도 그대로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보통 주로 쓰는 눈이 아닌 쪽을 먼저 수술한다. 나는 오른쪽 눈을 더 많이 사용해서 시력도 오른쪽이 더 안 좋다. 그래서 25일 목요일에 왼쪽 눈 먼저 수술을 받았다.   2차 검안을 끝내고 수술 날짜까지 잡으면 약들을 이렇게 챙겨준다. 모록사신은 항생제고 인공눈물처럼 생긴 건 산동제다. 알약은 안압 약이다. ​수술 이틀 전부터 눈에 항생제를 아침, 점심, 저녁, ..
ㅇㅇㄹㅇ 안과 검안 후기 이번 주에는 ㅇㅇㄹㅇ 안과로 검안을 받으러 갔다. 강남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라 금방 찾아갈 수 있었다. 도착해서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하고 대기 의자에 앉아 잠깐 기다렸다.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호명을 받고 검사를 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검안할 때 한 번에 쭉쭉쭉쭉 검사했던 ㅅㅅㅁㄹㅋ과 다르게 여기서는 몇 개 하고 잠깐 대기했다가 기계에 자리가 나면 그거 검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기계들이 쭉 있고 시력 검사, 내피세포 검사, 눈 CT 등등 모든 기계로 검사를 하나씩 다 했던 것 같다. 검안사분들이 이름을 부르시고 생년월일도 확인 후 검사를 진행해 주시는데 턱과 이마 받침대를 한 번씩 닦아주셔서 청결에도 신경 쓰시는..
ㅅㅅㅁㄹㅋㅇㄱ 검안 후기 요즘 들어 안경과 렌즈를 끼는 게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력 교정 수술을 하고 싶어졌다. ​안경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맞추고 중학생 ~ 고등학생 때까지 끼고 다녔는데 라면 같은 음식을 먹을 때나 겨울에 안경에 습기 차는 거 너무 불편하다ㅠㅠ 그리고 시력이 안 좋아지면서 렌즈도 두꺼워지니까 안경 무게 때문에 귀가 아프고 콧등에 자국이 생기는 것도 싫다. ​대학생이 되면서 화장을 하게 되니까 렌즈를 끼게 되었는데 일단 렌즈는 오래 끼면 눈이 건조해졌다. 그리고 가끔씩 렌즈가 찢어져 있는 줄 모르고 끼면 하루 종일 눈이 너무 불편하고 따갑다. 눈이 불편하니 그날은 너무 피곤해지고는 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결혼할 때 이렇게 렌즈를 끼게 되면 본식 날이랑 신혼여행 갈 때 눈이 너무 불편해서 하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