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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리뷰

다이소 요가 매트 feat. 링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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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것 같아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그래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알아봤는데 할 달 비용이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그렇다고 헬스장에 가기에는 재미가 없어서 기부만 하고 올 게 눈에 선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링피트를 구입했다.

링피트를 구입한 지는 꽤 되었다.

한 2년 전에 구입한 걸로 기억한다.

사놓고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역시나 어느 순간부터 안 하게 되었다.

그러다 최근 이사를 하면서 다시 링피트를 하고 있다.

매일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오늘 보니까 링피트를 31일째 하고 있다고 미브리 씨가 알려줬다.

물론 연속 31일째가 아닌 31번이지만.

게다가 무려 스쾃을 1천 회를 했다!!

내 허벅지!!!

아무튼 이사를 온 집에서 링피트를 할 때 바닥에서 하려니 엉덩이나 꼬리뼈 등이 아파서 운동하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5천 원 요가 매트를 구매했다.

두께도 적당하고 길이와 넓이도 혼자서 운동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가성비 최고.

다이소 요가매트

 

안 쓸 때는 돌돌돌 말아서 구석에 세워두기 때문에 공간도 별로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사이즈는 가로 61cm, 세로 173cm다.

가로 길이는 적당히 어깨너비로 발을 벌려도 충분하다.

다만 와이드 스쾃같이 발을 넓게 벌리면 요가 매트 밖으로 나가게 되지만 운동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세로 길이도 누워서 하는 운동도 충분히 가능한 정도의 사이즈다.

어차피 앉거나 누워서 운동할 때 바닥이 너무 딱딱하면 운동하기가 어려워서 산 거라 이 정도의 스펙도 충분하다.

역시 다이소, 가성비가 좋다.

덕분에 링피트할 때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잘 산 물건 중 하나다.

오늘 스쾃 1천 회의 영광을 다이소 요가 매트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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